대전시,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선정
목재이용 기반구축과 활성화 공로 인정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 상패 (사진제공:대진시)
대전시는 7일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선정한 2017 목재문화지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그간 매년 60ha 조림과 숲가꾸기(600ha), 펠릿보일러보급(56대) 등 목재이용기반 구축에 힘써 왔으며, 최근에는 지난달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 등 건축공사 시행 시 국산목재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목재의 기능과 우수성 홍보에 노력해왔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구축, 국민의 목재 이용정도를 측정하여 수치화한 지표로써 목재 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 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목재이용기반을 더욱 공고히 구축할 것" 이라며 "목재 문화체험장을 주축으로 한국목공교육협회, DIY가구공방협회 등과 연계해 목재문화진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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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