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로 2019년 군정운영 방향 제시
5대 군정방침 담은 내년 비전 밝혀
박정현 부여군수 군정연설 장면 (사진제공: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1일 열린 제231회 부여군의회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2019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난 5개월은 부여군만의 새로운 질서를 근본적으로 구축하고자 했던 시간이었으며, 그 결과로 공정한 부여, 부여의 가치 정립, 청탁 없는 부여, 군민 중심의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그 실천 방안으로 업체당 1억원 이하 발주를 원칙으로 하는 수의계약 총량제 실시, 기업형 축사, 폐기물업체, 태양광발전사업 등 3불정책, 대표적인 인사와 사업청탁 배제, 군민이 중심인 부여를 만들기 위한 예산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어 올해 당초 예산보다 8.0% 증가한 2019년 5279억원의 총 예산안을 제출하며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슬로건 아래 공정한 사회, 활기찬 농촌, 건강한 마을, 안전한 도시, 숨쉬는 역사 등 5대 군정방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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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