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랑샘미술심리상담센터와 업무 협약체결
[한국시사일보=이호진 기자 ]16일(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사랑샘미술심리상담센터(센터장 이정애)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 상호협력 관계를 맺는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랑샘미술심리상담센터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대피해아동의 복지 증진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강은정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게 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연계하고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대피해아동이 더욱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력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애 사랑샘미술심리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의 학대후유증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관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