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김병기기자)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6일, 17일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 ‘단체급식조리사’ 과정,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생들을 위한 취업지원방안 모색 및 취업연계를 위해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어린이집, 병원, 요양기관,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 12개 업체 조리직 및 간호조무사 구인업체 인사담당자와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직업훈련내용 및 새일센터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맞춤형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조리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관련 이론 및 실기, 단체급식조리 현장실무, HACCP, 창업교육, 직무소양 및 취업대비교육 등 총 42일 176시간 과정으로 훈련생 18명의 조리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간호조무사 재취업실무자 양성과정’ 또한 간호실무현장에 필요한 실기 위주의 (IM, IV, 유치도뇨기술등) 실무현장 중심의 교육을 총 23일 106시간 과정으로 진행하여 실무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수료생 18명을 배출하였다.

일자리협력망 회의에 참석한 구인업체들은 경력단절여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들을 양성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가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임정란 관장은 “구인처와 업무 협약 및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고 훈련생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심층상담,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 사후관리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문의는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http://www.nsjob.or.kr) 또는 전화(041-736-6244/내선 1번 취업)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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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