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충남형 다가치 보육사업‘아이랑톡톡’,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 진행
○ 14일(금), 논산시민가족공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진행
(한국사시일보=김병기기자) 14일(금),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은 충남형 다가치 보육사업 ‘아이랑 톡톡’에서 주관하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하여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충청남도 납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이번 캠페인은 0세~2세 자녀를 둔 부모님과 아동들 대상으로 ‘거북이 마라톤’을 통해 아동학대 인식수준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과 행복한 육아 생활 습관 등 홍보와 교육의 목적으로 구성됐다.
(사진제공: 충청남도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캠페인은 논산시 봄누리 어린이집, 우리 어린이집, 예랑 어린이집, 조아어린이집, 참좋은 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인스타그램 포토부스 참여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에도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논산시 학대피해대응센터,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논산보담쉼터, 논산시 가정폭력상담소, (사)논산시 YWCA 오늘도 맑음 카페에서도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다.
최은희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지역사회 내 많은 기관들이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해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4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논산시, 공주시, 계룡시, 서천군, 부여군, 금산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C)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시사일보’
<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