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2024년 2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개최
사진제공 : 태안지역자활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8월 22일(목)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2024년 제2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헌혈에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가운데 사랑의 헌혈 나눔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사전 안내를 못 받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빨간 헌혈차량을 보고 달려와 헌혈에 동참해 주시기도 하셨으며, 어떤 분은 헌혈을 자주 할수 있도록 격월로 헌혈 차량이 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셨다.
이날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서 센터를 방문하신 분은 45명이며, 이중 35명이 헌혈을 하였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단체헌혈에 동참해 주신 태안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태안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태안자활센터에서 주최하는 헌혈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다고 하면서, 귀한 사랑의 나눔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커다란 사랑과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하였다.
태안지역자활센터 유정훈센터장은 사랑의 헌혈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행사를 준비한 센터 종사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 등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귀한 헌혈을 통해 아픔과 고통에서 벗어나는 환자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으로 일자리제공과 취업안내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사랑의 헌혈 나눔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23년부터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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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