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 한국중부발전과 업무협약 체결

[“푸른약속 다회용기 세척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식]

보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홍정윤)는 한국중부발전과 29일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푸른약속 다회용기 세척사업”협약식을 개최했다.

‘푸른약속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일회용기가 많이 사용되는 곳에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 환경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보령지역자활센터와 한국중부발전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등 환경보호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촉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친환경으로 미래를 여는 에너지전문기업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홍정윤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환경사랑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복지증진에 힘써 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수급자·차상위자에 대한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