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신규자활근로사업단 “cafe 자활”오픈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9월 5일(화) 오전10시 태안지역자활센터 지하 교육장에서 신규자활근로사업단 ‘cafe 자활’ 커피숍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오픈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전재옥 태안군의회의장, 소진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태안군 관내 유관기관장과 충남지역의 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하여 자활근로사업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cafe 자활’은 태안지역자활센터 1층에 있으며 참여주민 3명으로 운영된다. 커피와 음료는 3~4천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아이스크림은 1,000원, 간식용 붕어빵은 3개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신규사업단 ‘cafe 자활’ 오픈을 축하하며, 카페를 오픈하기까지 수고한 유정훈센터장을 비롯한 태안지역자활센터 실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태안군 저소득층 주민이 자립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cafe 자활” 커피숍이 태안은 물론이고 자활을 대표하는 카페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태안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2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2개소(㈜태안군주거복지센터, 약손간병)를 배출하여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저소득층 일자리 및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가사간병(바우처)사업 등 지역의 사회복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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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