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
청양군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박람회 참여
지난 10월11일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4년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의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령 기념일로 취약계층과 소수자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라는 점을 새롭게 인식한 날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된 바 있다.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 사람들의 관심사가 전 국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된다는 걸 시사한다.
이날 행사는 청양지역자활센터를 비롯해 군내 24개 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홍보부스 및 운영 및 기념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청양지역자활센터'홍보와 더불어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줄이기 캠페인 및 '푸른약속'사업단을 홍보했다.
청양군 사회복지협의회 민근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군민이 전 생애에 걸쳐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확충해 나가기 위해서는 공공복지를 담당하는 정부를 지원하고 협력하는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컵,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를 해주는 푸른약속 사업단 및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사업단을 운영중이며,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활·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