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 눈 건강검진 실시
지난 10월 28일 충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효안과'와 함께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눈 종합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전 서구에 있는 ‘효안과’에서 청양지역자활센터 8명의 참여자(부업이야기 5명, 푸른약속 2명, 희망나르미 1명)가 검진을 받았다.
이번 검진을 통해 노인성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등 안구질환 검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김은진 청양지역자활센터장은 “안과가 없는 지역에서 안과 진료를 통해 안질환 조기발견을 할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참여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는 다회용 컵, 다회용기 세척 및 대여를 해주는 푸른약속 사업단 및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