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시사일보=소은실기자] 논산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11월 7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해온    20년, 함께 성장하는 자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사진제공:논산지역자활센터)

 20주년 기념식은 라온웨딩홀에서 진행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의원, 김태열 충청지방 장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이재호협회장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사랑의찻집’행사로 마련된 취약계층지원 후원금 300만원을 논산시에 전달하였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참여주민과 종사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참여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자활자립을 위해 펼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기념하였다.

(사진제공:논산지역자활센터)

센터는 지난 20년 동안 자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 자활기업 창출, 사회적 경제 모델 등 여러 분야

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자활 참여자들은 직업 훈련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받으며, 지속 가능한 삶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박석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 사업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참여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2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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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사일보 소은실 기자 thwns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