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커피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열기로 가득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20일(수) 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카페 자활’에서 태안군 아동 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사업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 행사를 진행하였다.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수익금은 태안의 아동 청소년의 복지를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16까지 진행된 커피 나눔 사업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윤희신 충남도의원, 전재옥 태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 기관장과 실무자, 사회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등 지역의 주민들 참여해 주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는 자활근로사업단 카페자활에서 근로하는 참여주민들이 동참하였으며, 전문바리스타 김남재님이 재능기부로 함께 해주었다. 태안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한 지역의 주민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커피 한잔으로 다음 세대를 이어갈 지역의 청소년들을 돌볼 수 있음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커피를 주문하기도 하였다.
유정훈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커피 한잔으로 높이는 사랑의 온도에 동참해 주시기 위해 태안지역자활센터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서는 태안지역자활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시설로 일자리 제공 및 취창업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모든 계층이 하나 되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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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