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시민 불편 최소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오는 25일(토)부터 2월 2일(일)까지 총 9일 간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09시~18시)하여 당직의료기관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진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다. 근무 시간 이후에는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연휴 동안 공백없는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76개소, 약국 40개소 및 논산시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을 대비하여 신속대응반 지원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1:1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c) 대한민국 시사의 모든것 '한국시사일보'
한국시사일보 이호진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