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제 1차“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성료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나눠

(사진제공:태안지역자활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정훈)는 2월 19일(수)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12~13시)시간 제외) 태안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도 제 1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였다. 헌혈은 한 가지 이상의 혈액 성분이 부족해 생명에 위협을 받는 사람들을 위해 혈액을 기증하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다. 한 사람의 헌혈로 세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10시 이전부터 헌혈차를 기다리는 주민들부터 지역의 유관기관 종사자, 방학을 맞은 학생들까지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을 위해 참여한 인원 52명 중 40명이 헌혈을 하였고, 센터에서 주관한 헌혈에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다고 했으며 헌혈행사를 위해 홍보와 진행으로 수고해 주신 태안지역자활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정훈 센터장은 “오늘 헌혈에 참석해 생명 사랑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를 진행한 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2차 헌혈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사랑의헌혈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자활근로사업으로 일자리제공 및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을 시작하였으며 2023년 부터는 대한적십자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단체헌혈 협약을 맺고 년2회 이상의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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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