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여중학교, 덕진지역자활센터에 플라스틱 병뚜껑 기부
(한국시사일보=김병기 기자) ○ 덕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6월27일 이일여중학교(교장 이해중)로부터 플라스틱 병뚜껑을 기부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덕진지역자활센터)
○ 이일여중학교 학생 400여명이 하나 되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실천을 위해 2만개의 플라스틱병뚜껑을 모아 세척 및 분류를 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멈추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자원순환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이일여중학교 학생들은“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위해 한명 한명이 힘을모아 이루어 낸 것이기에 더욱 의미있다”, “생각보다 다양한 병뚜껑모양이 존재해 놀랐다”며 다시 병뚜껑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가능한 제품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이일여중학교는 24년부터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플라스틱병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일자리를 통해 자활을 지원 하는 곳으로 플라스틱뚜껑과 커피박을 활용해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을 하고 있다.
○ 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깊은 감사와 아이들의 자원순환 관련하여 사회적 책임의식에 감동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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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