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전통시장 살리기
- 갑진년 첫 논산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 전개 -
[한국시사일보=윤여찬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자랑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성공적인 첫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도 2024년 첫‘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인 만큼 논산시 공직자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 구성원이 모여 행사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특히 논산경찰서, 논산세무서, 논산소방서 등 민생에 가까운 관공서의 적극적 참여는 이들의 지역경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여실히 보여줘 시장 상인들의 얼굴에 미소를 더해 주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새해에도 우리는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의 전통시장을 사랑할 것이다”라며 “더 많은 이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연산시장 등 지역 내 곳곳의 전통시장에서도 장보기 행사가 열렸으며, 많은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더욱 따뜻한 장보기 행사가 되었다고 시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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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jiny2570@naver.com>